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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   2008-12-16 (화) 16:16
수덕사   2,459

본래 중국의 선원(禪院)에서 아침에는 죽을 먹고 점심에는 밥을 먹었는데, 그 때마다 때를 알리는 신호기구로 쓰였던 것이다. 모양이 길다랗고 곧게 생겨 꼭 물고기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방(梆)’이라고 부른다. 뒤에 와서 현재의 것과 같은 둥근 모양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것을 목탁(木鐸)이라 하여 부처님 앞에서 염불 ·독경 ·예불을 할 때에 쓰고 또 공양할 때, 대중을 모을 때에 신호로서 사용한다. 물고기 모양으로 만든 데 대한 근거는 없으나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 어떤 스님이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고 죽은 뒤에 물고기가 되었는데 그 등에서 나무가 자라났다고 한다.

어느 날 스승이 배를 타고 바다를 지나갈 때, 한 마리의 물고기가 바다에서 나타나 전에 지었던 죄를 참회하며, 등에 자란 나무를 없애 주기를 애걸하므로, 스승이 수륙재(水陸齋)를 베풀어 물고기 몸을 벗게 하고 그 나무로써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달아놓고 스님들을 경책(警責)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물고기는 밤낮 눈을 감지를 않으므로 수행자로 하여금 졸거나 자지 말고 늘 깨어서 꾸준히 수도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고기 모양으로 만들었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둥근 것을 목탁이라 하고 긴 것은 목어라고 구분하여 부른다.

목어을 쏘는 이유는 수중중생들을 제도하기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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