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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없이 가는길" 안내문구에 대해   2015-07-29 (수) 17:07
오욱찬   3,863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말 가족과 함께 수덕사에 방문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주변 풍경과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가는 길에 본 안내문구가 마음에 걸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에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만, "계단없이 가는길" 안내판에 "장애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장애자"라는 표현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느낌이 있어 법률적, 행정적 용어는 물론
일상적인 용어로도 사용하지 않은 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장애인"으로 정정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장애를 가진 사람은 "장애인",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은 "비장애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간혹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을 "일반인", "정상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을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 "비정상인"으로 취급하는 것이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장애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계단없이 가는 길을 만드신 것은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휠체어가 올가가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진입로 뿐만 아니라 사찰 내부에서도 장애인의 접근성이 보장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725_1146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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