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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갑질로 200년 된 문화재급 가옥 철거 위기   2016-06-13 (월) 04:02
대천   3,209

▲ 충남 서산 개심사 일주문 앞 200여년 된 가옥에 자리잡은 식당의 입구.
사찰 갑질로 200년 된 문화재급 가옥 철거 위기승인 2016.06.12  17:06:18
200여년 된 문화재급 가옥에 자리잡은 한 식당이 단지 조경때문에 하루아침에 건물째 철거될 위기로 내몰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2일 충남 서산시 개심사 사찰 입구에서 ‘고목나무 가든’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어느 날 갑자기 집을 철거하라는 개심사 주지스님의 일방적인 요구로 4~5년 전부터 현재까지 철거에 대한 소송을 벌이며 막대한 사채 빚을 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젊은 나이에 개심사 주변의 시댁으로 시집와 갖은 고생 끝에 지난 2000년 토지는 개심사 소유지만 가옥 등기가 있는 현재의 집을 사들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12년 전쯤 새로 부임한 현 주지스님이 터를 잡으며 사단이 발생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현 주지스님은 일주문 앞에 조경을 해야겠다며 아무런 대책이나 보상도 없이 일방적으로 법원에 철거 소송을 청구했다”며 “언제 집이 헐리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 피를 말리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전 주지스님의 경우 토지 세금도 적게 받아 A씨는 개심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향토음식을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식당 철거 논란은 소송 끝에 2014년 7월 대전지법 민사합의부를 통해 등기 가옥 1호, 2호 중 반 지분 철거하면 나머지 1호 지분은 살게끔 합의 조정되고 토지세도 기존의 세배로 인상해 10년간 보장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개심사 측은 철거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꼬투리를 잡아 나머지 집도 완전 철거하라며 법원에 강제 철거 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지난 2005년 대전지법 서산지원에서 철거에 대한 소송 심리를 진행한 한 담당판사는 당시 현장 확인 후 “200여년 된 오래된 집을 철거할 수 없다”며 합의하라는 언급을 할 정도로 식당 건물을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 평가하기도 했다. 

A씨는 “집이 철거되면 우리 노부부의 생계가 막연해진다”며 “식당을 찾는 시민, 외국인 등은 ‘이 집이 없어지면 서운할 것’이라고 말한다. 식사 후에는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내 보이는데..”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개심사 주지 동덕스님은 이같은 내용과 관련해 본지와의 취재를 거부, 개심사 측의 답변과 입장을 들을 수가 없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청운 시인 18-03-30 09:20
 
가야산 준봉 아래 흰구름 빗겨가고
물소리 바람소리 천추만년 흐르는데
절아래 고목가든엔 산채향기 그윽하네.

덕산에서 가야산 준봉을 넘어와, 여기 고목가든에
앉아 지은 시조다.
오래된 고풍스런 정자 같고, 옛 고향집 같은데다
맛있는 자연 음식은 "세계 최고 비빔밥이다" 라고
같이 동행한 여류시인이 한말이다.
금발머리 서양 아가씨도 옆에서 맛있게 먹는다. 이미서양 외국인까지 그 자연의 맛 소문이나서 찿아와,
같이 먹고 즐기며 기쁨을 주는 보화 같은 200년 된
이 집이, 철거 될 위기에 처했다니 안될말이다.
오히려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지역사회 관광 발전과
수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이런 집은 오히려 보존하고가꿔나가야 할 일이다.

절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사찰 갑질로 200년 된 문화재급 가옥 철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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